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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노회찬 원내대표가 세상을 떠나고
대한애국당 조원진의 보좌관 정모씨는 페북에 잔치국수 사진을 올리는데
정 보좌관
-잔치국수 드디어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못드신 분 몫까지 2인분 먹었습니다.
-매년 7월 23일을 좌파척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건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탄핵이 인용되자, 노회찬이 잔치국수 사진을 올리며
[잔치국수 드디어 먹었다. 점심 못드시는분 몫까지 2인분 먹었다.
매년 3월 10일을 촛불시민혁명기념일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는 글을 따라하며 조롱한 것)
이 글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자 정 보좌관은 게시글을 삭제하고
다음날 사과문을 페이스북에 올림.
정 보좌관
-삼가 노회찬 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의 잔치국수 사진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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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과를 하려면 달군철판 사죄 정도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