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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라디오 들으시나요?
게시물ID : sisa_1087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다가좋아서
추천 : 18/3
조회수 : 223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7/25 12:00:10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좀 ?? 스러웠는데 제가 잘못 판단하는건지 헷갈립니다.
저널리즘 J에서의 의심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조선일보의 고 노회찬 의원의 기사 옆에 기뻐하는 사진 1면에 관련하여 비판하면서 다음 이슈로 이재명-김부선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 이게 주제인듯 한데요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최강욱 :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보도 너무 자극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니 대중들이 피로도를 느끼기 시작하고 진실이 뭐냐 에 대한 관심이
            묻혀버리는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정준희(어디 교수라는데??누군지 모르겠음) : 스캔들 보도 언론이 좋아하는 이슈 - 지방선거 쟁점
                                                             정치인의 도덕성에 대한 심층 보도가 아닌 여배우-정치인 사이 짐작대는 것을 선정적으로 보도
                                                             (사실확인도 아니라 짐작으로 보도한다는 뉘앙스)
 
                                                           지선때 사람들에게 이슈는 됬으나 정작 선거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는 피로감을 노출하기도..
                                                           물론 도덕성과 관련된 문제이긴 했지만...그에대해 사실상 심층적 보도, 의미있는 보도는 이뤄지지 않음
                                                           선거이후에는 얘기도 없지 않나...그렇게 중요한 내용이었으면 선거 후에도 다뤄졌을것

최강욱 : 수사가 된다는 보도는 나왔으나 여러가지 안타까움이 많았던 보도였던것 같음
            또 최근 그알. 이재명-성남 조직폭력배 연루설
            언론 의혹제기는 당연하나 수사로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마치 유죄로 확정되는 것처럼 비춰지는 우려
            (이게 피의사실 공포에 대한 우려) 어떻게 생각함?
 
정준희 : 탐사보도가 가지는 사회적 긍정적 측면 있긴 하나 (지역정치-조폭 폭로 등)
           나도 봤지만 짐작되는것은 있으나 확정하기 어려운 사실관계들이 있었음.
           ... 낙인찍힐 우려가 있으니 더 보도되는 것을 보고 지켜봐야..

최강욱 :  후속보도-본인 해명-조사 등이 있을수 있지만 지금 드러나는 사실만 가지고 한사람을 낙인찍고,
           또 현직 성남 시장도 연관되었던건 지나친 면이 있다
 
이어서 안희정 스캔들에 대한 선정적인 점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데 주의해서 안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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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재명 편들어주는거 같은데... 이사람 저사람 다 찢 묻히면 누가 남냐는 말도 생각나고  오버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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