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당 김대준 비대위원, 민주당 공천 신청했다가 ‘전과’에 탈락

경향 취재결과, 자유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으로 임명된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이사에 대해

아래와 같은 사실이 확인됨.

6.13 지방선거 당시 더민주 공천을 신청했으나 2건의 범죄경력 때문에 서류심사에서 탈락함.

구체적인 탈락사유

1.범죄경력.

2008년 10월. 음주운전

2013년 9월. 주거침입, 절도, 폭력행위처벌법 상 공동공갈 혐의

2.탈당행위.

2013년 민주통합당 탈당 -> 국민의당 소상공인 직능위원장 활동 -> 2017년 말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복당

이 행위가 감점이 됨.

경향은 김대준이사의 해명을 듣기 위해 전화를 시도.

문자도 보냈으나 연락은 이뤄지지 않음.

김병준 비대위원장

-민주당 컷오프 사실은 알았고, 불미스러운 일이라는것까진 않았는데 구체적 내용은 몰랐음.

-그 부분은 사연을 자세히 봐야겠지만 여튼 소상공인을 아무나 모실 순 없어서 사무총장하신 분을 모셨고

-이해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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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비대위가 정말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