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베스트 게시판에서 '고금이(remetzen)'이라는 사람을 보고
한번 구경이나 해보자. 마음먹고 블로그를 들어갔습니다.
근데 왠걸? 아래는 네이버 블로그 '고금이(remetzen)'검색 결과입니다.
여기에 들어오자마자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까 그녀석 어디갔지?)
그래서 블로그 게시글 다 내린것같다고 오유에 댓글을 달자
다른분들이 '아니에요 아직 열려있어요'라고 하시기에,
다음 블로그로 다시 접속을 시도했죠.
이놈 맞구나.
근데 1페이지에 올라온 생일사진
댓글 두개 보시면
'김재환'이라는 분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런것이죠.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다.
결론 고금이는 다 같은 고금이가 아니라
착한 고금이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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