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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 승리 대한민국 진보의승리
게시물ID : sisa_145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e
추천 : 2/9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2/07 17:33:21
불법상속부터 시작해서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 백혈병까지..
대한민국 진보의 꾸준한 삼성전자 공격에 견디다 못한 삼성이
결국 두손 들었습니다.
오유인들도 열심히 글 퍼다 나르며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더러운 기업 삼성전자는 짱개들에게 넘기고 청정 대한민국 되찾읍시다.











삼성전자(005930)가 중국에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로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낸드플래시를 사용하는 IT기기 생산업체들의 중국 내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1990년대 중반 메모리반도체 후공정 라인을 중국에 세웠다. 이후 96년 미국 오스틴에 메모리반도체 생산 공장을 지었고, 이번달부터는 시스템LSI 제품 생산에도 들어가면서 해외 생산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기술유출 위험 없다…시장이 있을 뿐”

삼성전자는 내년에 중국 낸드플래시 공장의 건설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일단 우리 정부측의 검토·승인 거쳐야하며, 중국 지방 정부와 건설 예정지 선정을 위한 협상도 필요하다. 중국 LCD 라인 건설 승인 때도 그랬지만 중국의 특성상 정부가 허가를 내주기까지 상당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말처럼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13년에 공장 가동을 시작할 경우, 20나노급 이하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10나노급 낸드플래시 제품의 국내 생산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2년 후가 되면 20나노급 제품은 최소 한 세대 이상 뒤쳐진 제품이 되고, 삼성의 주력제품에서도 차차 밀려나갈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국에 공장을 짓고 생산에 들어가도 최첨단 제품이 아닌데다 미국 오스틴 공장을 운영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기술유출 논란은 없었다”며 “메모리반도체는 진입장벽도 높아 중국업체의 시장 진출이 어렵다”고 했다.

박재근 한양대 교수(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는 “메모리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공정이 400개가 넘고, 삼성전자가 핵심 공정은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맡길 것이기 때문에 기술유출 위험은 낮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의 경우 경쟁사인 마이크론이 있지만 지금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내부적으로도 이 문제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시장 넓힐려면 불가피한 선택…中 정부 혜택도 기대

삼성전자는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삼성전자의 경쟁상대로 꼽을 수 있는 회사는 도시바와 미국 마이크론, 하이닉스 정도다. 그런데 지금보다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문제는 미국 내 시장에서 이 같은 움직임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잘못하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반덤핑 제소로 걸려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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