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 된 아기고들이 제법 컸다고 점프하는 힘이 생겨 침대에 올라옵니다 ㅜㅜ

침대 여기저기 널부러진 녀석들을 보면 한숨이 나왔지만

같이 좀 살자며 침대 한쪽으로 살짜기 몰아놓았습니다.

 

 

 

 

 

 

 

 

 

 

 

 

하지만 배려심 따위 0.00000000000000프로도 없는 자식들이라

또다시 지들 자고 싶은 각자의 자리로 흩어집니다.

도저히 끼어들 자신이 없어서 집사는 어제도 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라꾸라꾸를 사야 할 듯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