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분들이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드시라고 쉐이커등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번에 글올렸을때 조주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사진찍어줄 사람도 없어서 기구 제대로 들고 못찍습니다.
딴지 거실분 나가주세요.
참 그리고 인터넷에서 좋은 글귀를 봤는데 여기도 적용하려고 합니다.
룰1. 바텐더는 항상 옳다.
룰2. 바텐더가 옳지 못하더라도 룰1을 다시 보길 바란다.
자 그럼 오늘 만들 칵테일은 간단하면서 좋은 블랙러시안과 톰콜린스 입니다.
저번에 블랙러시안과 칼루아밀크 한다고 했는데 지금 우유가 없어 톰콜린스로 바꿨으니 양해해주세요. 찡긋
우선 오늘 필요한 재료입니다. 보드카, 커피리큐어, 진, 레몬주스, 토닉워터, 설탕 입니다.
우선 블랙러시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보드카와 커피리큐어 두개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얼음을 가득 채우시고 보드카 30ml(1온스)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커피리큐어를 15ml (0.5온스) 넣어주세요.
쉐킷쉐킷 스터를 해줍니다.
*스터란 (stir) 바스푼으로 잘 저어 주는걸 말합니다.
짠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블랙러시안 완성
달콤한 커피향과 남성적인 맛입니다. 도수가 꽤 높으니 조심하세요.
이번엔 톰콜린스입니다. 진, 레몬주스, 토닉워터, 설탕이 들어갑니다.
우선 얼음을 잔에 가득 채워주시고 진을 60ml(2온스) 넣어주세요.
그다음 레몬주스를 15ml (0.5온스) 넣어주세요. 엄청 상큼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15ml 더 넣어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잔 용량의 80%까지 토닉워터를 채워주세요.
원래는 쉐이커에 해야하지만 쉽게 드시라고 생략했습니다.
설탕 1ts 넣어주세요.
여성분들이나 도수 있는 술 못드시는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는 톰콜린스 완성
청량감도 좋고 상큼하니 좋습니다.
다음에 다시 돌아오겠숩니다.
그럼 맛술하세요!
1.칵테일 재료 소개편
2.미도리사워&보드카선라이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