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트렉6500d 연식좀 있는놈 타고 댕기는데요...아니..요즘은 창고에 보관중인데요 ㅋㅋㅋ

 

기존에 리복 유로파 입문로드 2달정도 탔는데요..도로에서 갓길로  가다가(자전거도로 없는곳!!)

 

골목길에서 튀어나온 차랑 쾅 하면서 사고나서 팔아버리고 아는지인한테 엠티비 인수해왔는데요..

 

데오레급+크랭크만 xt로 업글 이라 알고 있는 요상한놈을 타고 댕기는데..

 

타이어를 2.15를 낑고 댕기니 20키로만 넘어가면 타이어 소리 ㅎㄷㄷㄷㄷ

 

로드는 잘 나가고 좋았는데..스피드 매니아인지라..ㅋㅋㅋ근데 로드의 브레이크는 영 불안불안...(물론 제가 저렴한것 탔기에..ㅋㅋㅋ)

 

로드는 타야가 얇으니 그냥 훅훅 치고 나가는맛이 좋은데...길 안좋은곳 나오면...힘듬..충격흡수가 안되니..

 

요놈 팔면 대략 35~40은 받지 싶은데..이걸 팔고 조~금 더 보태서 입문용 중고로드로 넘어갈까 싶기도 하고...

 

아님 그냥 엠티비 있는놈에 타이어만 얇은거 끼고 다닐까 생각도 들고..

 

왕복 25키로 자출했는데 로드로는 그렇게 힘든거 몰랐는데..엠티비로는 너무 힘들고..ㅠㅠ

 

로드의 장점 -빠르다. 가볍다. 그래서 힘이 덜 든다. 왠지 자전거 선수가 된 기분이다.ㅋㅋㅋ

 

단점 - 승차감이 힘들다. 브레이킹이 엠티비에 비해 약하다.

 

엠티비의 장점 - 인도와 도로, 길 이 안좋아도 편하게 다닐수 있다. 승차감이 좋다. 편하다.

 

단점- 로드에 비해 무겁다. 타야가 두꺼워서 속도가 잘 안난다 .

 

아.고민고민...

 

엠티비 40ㅇㅔ 팔고 로드로 가느냐...그냥 엠티비에 로드타이어를 낑기고 댕기느냐...아......

 

40으로 로드 중고는 어느정도 살려나요...105급까진 무리겟죠?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