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옆집 사는 횽이 있는데요. 담배를 피면서 저한테 연기를 존내 뿜는 거에요. 아는 횽이 새콤하게 말하는거에요. "담배 생 연기가, 사람 몸에 그렇게 안좋단다." 그래서 내가 "근데 왜 나한테 뿜어 재껴 _ 횽, 얼만큼 맞고 정신차릴래 ?" "꼽냐?" "응, 꼽아." "그럼, 너도 담배펴" 그리고 며칠뒤엔, 이젠 커피하고 존내 담배하고 피는 거에요. "커피 하고, 담배하고 같이 하면 2배로 몸에 나쁘다던데?" 그랬더니 횽이 하는말.. "담배의 니코췬을 커피의 카훼인으로 중화시키기 위해서야." . . . . . . . . 그럴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