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이 없슴으로 음슴체..
불금을 즐기기 위해... 오늘 저녁은 쿨하게 거르기로 함..
그래서 박여사에게 문자를 줌... 평소에 오타가 없었는데.. 오늘 오타가 났음..
" 저년 먹고 갑니다....." 보내고 나서 암.. .
잉... 이게 머여... 완전 당황...
다시 보내고 나서 사무실에서 이거 보고 미친넘 처럼 한참 혼자 처웃음...
아 나에게도 이런 일이... 저년먹고 간데...ㅋㅋㅋ 아옥..
나 그런놈 아님...오해마시길... 용서해줭...
원래 답이 없긴 한데... 오늘은 답없슴은 웬지 더 무서움... ㅜ.ㅜ
세줄요약
불금을 즐기려 함
문자를 잘못 보냄
집에가면 되질까요 ?????
추신> 나 가입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오늘 첨 글써봄... 베스트 갈라고 쓴게 아니라
진짜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나 하고 올려봄... 그 흔한 군대도.. 그흔한 생일 베오베도 안써봤슴..
베오베는 바라지도 않고.. 베스트 좀 보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