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징어입니다.
180/50 이라는 특수한체형을 가진게 고민이었던 저는
만성적인소화불량으로 체질개선을 위해 양방보다 한방을 한달전에 일주일에 두번, 삼주정도 진료를 받았습니다.. 
한의사 분이 허리뒤쪽의 아래에서 두번째 갈비뼈부분을 살포시 누르시는데..
정말 실신하는듯한 아픔을 느꼈고 이후 그곳 위주로 침을 놓으시더라구요..
대장유혈이라셨나? 그쪽을 5~6번 다니는동안 매번 약침을 놔주셨는데
정말 효과가 있더라구요..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사라지고 2kg정도 체중이 불었었어요..
지금은 약 한달쯤안갔더니 다시 그 혈자리가 아파오네요..
오랜만에 다시 3주정도다녀야겠어요... 
제친구들만 그런지.. 요즘 제 또래들은 한방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번 일을 계기로 한방에 믿음을 가지기로했었어요..
여러분들은 한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