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460006619279768&mediaCodeNo=257
오늘 국회. 국회의장 실.
문희상(국회의장)
-오늘 이렇게 교섭단체 원내회동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영표(더민주 원내대표)
-네 ㅎㅎ
김관영(바른미래 원내대표)
-그런데.. 제 옆자리가...
김성태(자유한국 원내대표)
-[없음]
문희상
-음.... 왜 안오는지 아시는 분...?
비서
-의장님. 제가 전화해봤는데요. 개인 사정으로 못온데여
문희상
-개인사정이라는데, 개인사정이 뭐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냥 김성태 빼고 진행합시다.
일동
-그러죠 뭐 ㅎㅎ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1
-야. 오늘 김성태 원내대표랑 연락되는 사람 손들어봐
-오늘 비대위회의 해야하는데 안오시네;;
의원2
-내가 전화해봤는데 다른 개인 일정이랑 겹쳐서 못오신데
-것 때매 교섭단체 회동도 안간다는데?
-뭔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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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아침.
김성태에게 빠질 수 없는 그것.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습니다.
아침밥을 먹으러 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