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계에있어서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관계라면, 특히 서로붙어있는게 아니라면 항시 연락은 기본이지 않나요?
뭐 10분 20분마다 하라는거도 아니고 놀러가면 한~두시간에 한통정도씩은 해달라는거였는데, 그게그리 힘들었나봅니다
사귀고 얼마안되서 직장을구한지라 일할때 톡못하고, 피곤하다고 일찍잔다했을때 그러라하고, 투정부릴때 그냥 조용히들어주고,
내가 너무 그아이를 좋아했던건지...
허허 제대하고 한1~2년 직장다니면서 게임만하고 지내다가 처음으로 마음에들어 사귀게된 여자친구인데
실질 헤어지잔말은 저번주에했지만 이제야 딱 마음이 잡히네요
거리도 멀고 나이도 나보다어려서 연상을원하던 저에겐 좀 힘들듯 했습니다,
그래도 같이 얘기하다보면 성숙해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미련하게도 미련을 가지고있던 내가 한심하네요 헤어지자고한뒤로 한동안 톡안하다가 어제 딱톡했는데 이제야 실감나네요
알면서도 미련을 못버리던 내가 바보같네요
그렇게 큰일도 아니였지만 좋아했던 사이가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마음한편 허전하네요
사귀다가 이여자는 아니다싶으면 미련갖지마세요 마음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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