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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차기 당대표가 되어선 안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1088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50/12
조회수 : 19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7/31 0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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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당대표는 차기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차기 당대표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차기총선은 민생경제와 이재명 리스크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최근 문대통령의 지지도가 좀 떨어지고 있는 것은 민생경제 문제에 기인하는 바가 크고, 민주당의 지지도가 하락하는 것은 문대통령 지지도 하락과 이재명 리스크와 연계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두가지가 차기총선을 좌우할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이런 이유로 차기 당대표는 경제에 능통하며 문정부와 협조해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야당들이 총선승리를 위해 본격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명특검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재명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해찬 후보에 대해 당대표로서 적합한지 어떤지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이해찬 후보는 7선의원에 국민의 정부 시절 교육부장관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정치 경력이 화려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경제 분야에 직접 활동했던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정치통이며, 반문정서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관계로 문정부와 협조해 민생경제를 해결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이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 이화영 문성근이 이재명과 너무 가깝고, 최측근 중 하나인 이우종이 지난 지선 이재명캠프에서 종합상황실장을 지냈고 이재명의 경기도 인수위에서 행정실장을 지낸 후 이해찬의 당대표 선거 출마와 함께 이해찬 선거캠프로 복귀했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이해찬은 이재명에 대해 관대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재명 리스크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이해찬은 6.29 기자인터뷰에서 당 개혁 방향과 이재명의 조폭 연루 의혹이 당대표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당 개혁 방향은 당원들의 조직적인 활동 (당원 권리 강화)보다는 의견 제출 쪽으로...이재명은 잘 모른다. 조폭 연루의혹이 이번 전당대회와 별 관계가 없을거다."라고 했는데,

당개혁을 당원들의 권익 향상이 아닌 의견 제안 시스템 개선으로, 이재명을 모른다 이재명 조폭연루 의혹이 이번 전당대회와 별 관계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던 것에서 보듯, 현재 뜨거운 감자인 조폭 연루 의혹을 포함한 이재명의 의혹에 대해 애써 외면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해찬에 대해, 이해찬이 당의 문제에 별 관심이 없거나, 순간을 벗어나기 위해 대국민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이처럼 찢묻은 것 같은 이해찬은 정부와 협조해 민생경제 문제의 해결도 어려울 것 같고, 이재명 리스크 대처에 지극히 취약해 차기총선 승리를 견인하는 것이 어려울  뿐아니라, 당원 권리 강화를 포함한 당 개혁에도 미온적이라, 차기 당대표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첨언 : 출처 글 중간부분에 이해찬이 지난 지선 때 측근 이화영을 이재명 캠프에 보내 이재명 지지했던 내용이 나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mnews.joins.com/article/22831092#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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