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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원과의 소통에 적극적인지, 누가 불통인지, 다들 알잖아요?
게시물ID : sisa_1088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주똥강아지
추천 : 49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7/31 11:44:19
박근혜, 추미애의 불통을 겪어 본 경험으로 볼 때, 지도부 선출에 있어 소통 능력이야 말로 당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아닌가요?

평소 의정활동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확인된 바로는,

김진표, 박광온, 박주민은 확실히 당원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더군요.

이해찬, 송영길은 당원들 뿐 아니라 당내 의원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이고,

이는 뉴스공장에 나온 최고위원 후보자들도 "불통, 권위적, 무섭다, 접근이 어렵다"는 표현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인의 과거 행적이나 찢지사에 대한 입장은 논외로 하더라도, 
당원들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 능력만 있어도 지도부로서 일단 실패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게 사실입니다.

당원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이 뭘 몰라서 그러는 것"
"난 잘 모르겠고, 당과 상관없는 일"
"지금 시기에 분란을 만들 이유가 없고, 나중에 때가 되면 엄중히 처리하겠다" 
이런 속 터지는 소리나 하는 지도부를 또다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전해철을 비롯한 친문 소장파(수도권과 PK의 초선들)의 김진표 지지가 뭘 뜻하는 지,
어느 쪽이 문통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인지, 
아울러 당원들에게 이로운 선택인지,
자명한 일입니다.

비록 최재성이 눈치보며 망설인다고 하더라도, 당원들은 갈 길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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