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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김진표, 친노 이해찬, 신문(or비문) 송영길
게시물ID : sisa_1088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7/5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7/31 19:12:49
1. 세후보의 포지션

김진표 의원;
친문으로 분류되는 의원입니다.
이번 당대표선거에서 다수의 친문의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표적인 '친문후보' 입니다.


이해찬 의원;
'친노 좌장'으로 불립니다.
정치노선이나 뿌리등에서 친문계파와 일부 접점이 있긴 하지만 '진문' '뼈문'으로 불리는 의원들과는 결이 다르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다만, 이해찬 측에 친문 의원이 한 명도 없는 것은 아니고 참여정부 총리시절에 인연 있었던 일부 친문의원들이 조금 있다고 합니다.


송영길 의원;
노동운동을 했던 대표적인 486세대 입니다. 
민평련등 운동권 출신 세력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김진표의원이나 이해찬 의원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정치생활이 짧고, 이른바 '신문' 으로 분류되지만 결속력은 크지 않습니다.




2. 이재명에 대한 입장

김진표의원
이재명의 탈당을 요구할 정도로 강경.
친문 권리당원들의 메시지를 가장 잘 수용한 후보.
연일 이재명문제에 대한 발언의 강도가 세지고 있음.
특히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이 이재명 경기지사후보에게 도덕성 부분에 만점을 줬다고 들었다" 며 " 문재인대통령에게도 주지 않은 만점을 당이 이후보에게 준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것 아니냐"는 권리당원들의 목소리를 김진표의원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메세지의 중량감을 높였다는 평가.


이해찬 의원
이재명을 은근 감싸는 행보를 보여줌.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해찬과 이재명이 힘을 합쳤다는 얘기가 많음.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후보시절 이해찬의원의 최측근인 이화영 전 의원이 이재명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음. 
현재는 경기도부지사로 재직중.
이해찬, 이재명이 연합한 이유는 당내에 명실상부한 중심세력인 친문계파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있음.


송영길 의원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주의
현재시점에서 쟁점화 되는것을 달가워하지 않음.
대표에 당선될 경우 윤리위원회에 회부하여 조사하겠다고 말했으나, 원론적인 발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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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진표 의원이 맘에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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