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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공포증...이라고 해야되나 tv공포증이라고 해야되나 하는 공포증고민
게시물ID : gomin_1451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의슬픔
추천 : 0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9 22:14:10
제고민은 매스컴공포증?이라고 해야되나 전 매스컴에 세뇌당하는것을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제가 이공포증을 가지게 된건 국정원개입사건이후입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까진 화나진 않았고 
그때도 뉴스를 인터넷으로만 보고 tv는 보지않았는데
동네슈퍼에서 라면살려고 왔는데 
tv조선에서 국정원대선개입을 규탄한 정의구현사제단인가 그분들을 북한으로 몰더군요..
 그뉴스본 이후로 그 동네슈퍼를 잘안갔죠..
그일뒤로 체널a같은 종편이나 지상파도 상당한 언론통제가 이루워진다는것을 알았고
kbs이사장이 뉴라이트라는것도 알고
국정원대선개입으로써 박씨 (이름을 말하기 화나서 말안하겠음)의 대선이 무효라는것도 알고
그래서 그여자를 대통령으로 인정한하고
그럼에도 뉴스에만 공포증있으면 뭐라안할려만
그냥 tv자체를 꺼려할려고 하네요.
전 락을 굉장히 좋아하고 재즈나 클래식도 좋아합니다.
그런 인식이 생긴뒤 tv를 보니 그냥 한국tv는 모든게 통제된 것같네요.
맨날 쳐웃기만 하는 예능프로그램들도 싫어지고
 음악은 오직 자극적인 아이돌과 사랑만 노래하는 발라드들(이전에는 그닥 신경안썻는데ㅠ)
그나마 나은 가요를 들려주지만 오직 경쟁만을 해야하는 오디션프로그램들
저의 시점에서는 정말 답이 없는 문화입니다.
그래서 전 오직 음악다운 음악만을 듣고 케이팝계열은 완전히 기피합니다.
 세뇌에 대한 두려움인가..아니면 나자신을 세뇌하는 것인가 저도 모르겠습니다.
 jtbc손석희가 좋다고 많이 들었다지만 조중동의 중이라서 거부감이 많고
사람들에게 이런말을 비슷하게 하면 대부분 조중동과 한겨례경향등 모두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박씨를 계속해서 대통령이라고 부르니
 혐오감만 일어납니다. 이전에는 경향 오마이 한겨례를 봤는데 이제는 별로 보고싶지 않더군요..
  요즘은 한국이 배우기만 했던 북한같은 모습을 하고있어서 혐오감이 듭니다...
 그런 공포증을 가진 저에게도 유일하게 보는 tv방송이 있습니다.
바로 ebs스페이스 공감과 영화들이죠
스페이스공감은 유일하게 보는 방송프로그램이죠
정말 이방송없으면 한국에 tv라는 존재는 완전히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될정도입니다,
자주는 못보지만 정말좋은 밴드들과 음악인들의 무대가 너무나 좋습니다.
 정말 한국에서 몇없는 방송인곳같습니다..ㅠ
그런데 이글을 쓰게된 문제는
우리집에 오늘 tv가 들어와버렸습니다.ㅠㅠ
비록 할머니 방에 들어왔지만 전 싫어죽겠습니다ㅠㅠ
싫은 트라우마와 마주하니... 뭐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군요ㅠㅠ
왠지 tv때문에 할머니랑 싸울것같습니다ㅠㅠ 고민이에요ㅠㅠ
  요약하자면
1.매스컴 공포증있음
2.국정원대선개입이후에 tv와 언론을 기피함
3.그뿐만이 아니라 예능과 케이팝을 기피하게됨
4.jtbc의 손석희도 뉴스는 좋은데 중앙일보땜에 싫고
5.대부분 사람들은 조중동한겨례경향보리지만 박씨때문에 보기싫어짐
6.유일하게 좋아하는 방송은 e스페이스 공감
7.진정한 문제는 오늘 tv가 들어와버림ㅠㅠ할머니꺼지만 싸울것같음ㅠㅠ

그래서 고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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