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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이 본 2011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
게시물ID :
baseball_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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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현진
★
추천 :
10
조회수 :
129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11/03 12:31:48
[재생버튼 눌러야 재생되요] 성적은 공동6위지만 2년연속 꼴지에서 벗어났다는 사실과 최다 끝내기 승리 및 득점권 팀타율 상위권 등등.. 한화 팬으로서 야구 재밌게 본 한해였습니다! 내년에 김태균 돌아오고 류뚱 FA버프 하주석 고졸신인상 그리고 박사장님 국내복귀..(희망..ㅠㅠ) 등등.. 홈구장 증축으로 5월까지 홈경기 못한다는것과 김태완이 아쉽지만 만약 코시우승을 한다면 내년이 가장 가능성이 그나마 높을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제가 뽑은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인데 한화팬님들 다른 명장면도 알려주세요!! 1. 4월 6일 vs 기아 10:9 승리 (일명 방사능대첩) 엎치락 뒷치락 시소게임을 하던 기아와 한화.. 9회말 동우햄의 동점 투런!! 1사만루에서 용전동의 이영상씨가 몸에 맞는 볼을 피하고서 자책하는장면.. 그리고 10회말 이대수장군의 끝내기포! 암울한 4월의 거의 유일한 게임.. ㅠㅠ 2. 5월 12일 vs LG 1:0 패배 (야왕 한대화 예끼xx18세등극) 9회초 1:0 2사 12루 상황.. 이양기의 안타때 홈으로 파고들다 조인성 블로킹에 충돌 후 아웃.. and 머리 부상.. 흥분한 야왕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 후에 이때 말한 것들이 전해지며 야왕으로 등극.. 이 사건 이후에 한화 수뇌부 교체되며 성적이 상승했죠.. 야왕 신드롬의 시초라고 생각 ㅋ 3. 6월 8일 vs LG 6:5 패배 (오심에 묻힌 정원석 홈 스틸) 9회 초 1점차 상황.. 홈스틸 하다가 임찬규 송구에 아웃.. 다시봐도 명백한 보크에 심지어 세입이었지만 심판들의 퇴근본능으로 놓친 경기.. ㅠㅠㅠ 한대화감독이 나중에 인터뷰로 심판들이 한화에 유독 불공평한 판정을 내린다고 인터뷰함.. 한화팬으로서 공감.. 3. 가르시아 6월 15,16일 연속 만루홈런 17일 끝내기 쓰리런 6월 한화 흥행의 핵 가르시아! 4. 7월 5일 vs LG 2:1 승리.. 양훈 10이닝 7삼진 1실점! 올시즌 성장한 양훈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 두산전 완봉과 함께 이닝이터로서의 모습도 보여줌! 주키치와의 투수전을 보게될줄은 정말 몰랐죠.. 승리투수는 못되었어도 정말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 같은 경기! 5. 8월 5일 vs LG 8:0 패배.. 8회초 2사까지 퍼펙트게임을 하던 주키치를 무너트린.. ㅋㅋ 회심의 안타.. 이렇게 안타하나가 기뻤던 적은 처음이였죠!! 6. 9월 28일 vs LG 4:2 승리.. 류현진 전구단 상대 승리! 올시즌 저와 칰팬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류현진 부진 ㅠㅠㅠㅠ 그래도 데뷔 이후 6년연속 두자리 승수, 최연소 최소경기 1000탈삼진, 전구단 상대 승리 등등.. 썩어도 준치라고 그렇게 부상에 부진하고 부진했던 한해지만 11승 7패 방어율 3.41.. -_-;; 독수리의 심장입니다 역시 ㅠㅠ 7. 10월 2일 LG vs 두산 벤치클리어링 유원상의 쓸쓸한 뒷모습이 짠했던.... 쓰고보니 다 LG전이네요.. -_-;; 이 외에도 두산전 오선진의 노아웃 3루타, 장성호의 리즈 상대로 9회초 역전 투런, 시즌 내내 펼쳐진 약속의 8회 및 육성응원, 노망주와 바티스타 리그최강 승리조의 삼진쇼, 김준호의 끝내기꽈당 등등.. 한화팬으로서 정말 야구 재밌게 보고 희망을 갖게 했던 시즌이었습니다! 내년엔 솔직히 한화가 우승할듯! * 사진출처 - 한화이글스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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