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8월에 졸업 예정이구요.

학교는.. 사립대 분교나왔습니다. 경영학과..

나름 대외활동 4개, 마케팅인턴, 대기업 아르바이트(7개월)

동아리 활동, 학점도 3점대 후반..

 

이번분기에 쓴 이력서는  20통 정도 됩니다만.. 2곳 붙었습니다.

 

한곳은 정말 영세 마케팅 대행업체... (6개월 인턴 120만원 후 정직원시 150만원)

두번째는 인력대행업체(무슨 맨 파워, 키x템프 등의) 인력대행업체 정직원(연봉 약 2900만원)

 

고민은 두번째 입니다.

실질적으로 취업을 하려고 한 노력은 3개월 정도 했습니다..

(공부하고 뭐하고, 지금은 주말에 아르바이트하면서 공부 + 이력서)

운좋게 저 인력업체에서

 

면접보고(하루만에 1차 서류 통과됬다고 면접보라고 왔고.. 그 다음날 면접보고 바로 다음날 이사진 면접보라고 하더라구요..)

입사해야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 모자르지만 더 좋은 회사 가고싶고, 아직 저가 이 그릇에 만족할지 모르겠고..

인력공급을 전화하면서 잘 버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떠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