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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의 가설
게시물ID : humorbest_145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AW]F.A
추천 : 27
조회수 : 362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9/25 21:12:20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9/24 20:32:18
리만의 가설 [Riemann Hypothesis] 요약 복소함수가 0이 되는 값들의 분포에 대해 독일 수학자 리만이 제기한 가설. 본문 독일 수학자 리만(Georg Friedrich Bernhard Riemann)이 제기한 학설로, 어떤 복소함수가 0이 되는 값들의 분포에 대한 가설을 말한다. 즉 1과 그 수 자신으로만 나누어 떨어지는 소수(素數:2·3·5·7·11 등)들이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학설이다. 리만은 리만의 제타함수를 정의하면서 제타함수의 값이 0이 되는 복소수의 실수부가 모두 1/2일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하였는데, 이 가정이 리만 제타함수에 대한 리만의 가설이다. 이를 리만은 'ζ(s)는 s=x+iy에 대해서 생각할 때 x>1/2로 0은 없다'고 정의하였다. 그러나 리만은 이 가설의 증거를 1866년 죽을 때 자신의 모든 서류와 함께 불태워 버렸다. 그 뒤 전세계의 수학자들이 이 가설을 푸는 데 도전하였으나 실패하고, 150여 년 동안 수학계의 최대 난제 가운데 하나로 꼽혀 왔다. 이 때문에 2001년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클레이수학연구소는 21세기 최고의 수학 난제 7문제를 공표하고, 누구든지 문제를 푸는 사람에게는 한 문제당 100만 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리만의 가설도 7가지 난제 가운데 하나이다. 그런데 2004년 6월 프랑스 출신의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 브랑게(Louis de Branges)가 리만의 가설을 풀었다고 발표하였다. 브랑게는 가설 증명을 23면의 논문으로 만들어 인터넷 게시판에 게시하였다. 2004년 9월에는 영국 엑서터에서 열린 한 과학축제에서 리만의 가설이 풀릴 경우, 인터넷 공개키 암호체계가 뚫려 모든 종류의 전자상거래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자상거래는 소수에 의존하기 때문에 리만의 가설이 풀릴 경우, 소수의 작동법이 알려지게 되어 전자상거래가 붕괴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분명 한국어인데 왜 전 알아들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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