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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크 맞이 뻘글
게시물ID : freeboard_1451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
추천 : 0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5 16:45:48
좋아해요.

당신을 위해 내 감정을 숨기고 포기하고
나를 차선으로 둘만큼 당신이 너무 좋아요.

당신은 그러지 말라하였지만 좋아한다는 말 백마디를
당신께 드리는것 보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저에겐 더더욱 끌리네요.

하지만 당신은 동생이든 이성이든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주네요.

저와 있고 싶어 하지 않는것 같네요.

제가 너무 잘 숨겨서 그런건가요?

전 당신을 배려한것 뿐인걸요.
그런데 당신을 저를 이제 돌아보지 않아도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다시 한번 부딪혀 제가 피를 흘리더라도
그렇게 한다면 돌아봐 줄건가요.

그렇겠죠.

당신은 그런사람이니까.

하지만 제가 싫어요. 전 아픈게 너무 싫거든요.

그런데요...
오빠.

그런데 말이죠...

지금 당신이 붓는 그 관심을
나에게 향하게 하기 위해 아파야 한다면...
아파 죽을것 같이 아픈 아픔이 밀려온다 하더라도
전 아픔을 충분히 감내 할것 같아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아직도 여전히 영원히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충분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지금이 순간만큼은


출처 어제 아는동생과 셋이 놀러갔는데 자꾸 제 앞에서
동생을 챙기는 모습이 자꾸 보이네요...
너무 힘들고 지치고 내가 희생해야하는 자괴감이
자꾸 들어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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