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고학년때 컴퓨터에 흥미가 생겼고
중학교 다니는동안 컴퓨터 학원과 보습 학원을 다니면서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의 미디어콘텐츠과로 진학을 희망했지만 뜻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당시 원했던과는 정보보안과...)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고등학교도 실격되니 학원도 전부때려치고 난 후,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때까지 할 줄 알았던것은 컴퓨터와 미술뿐이였기에 장래희망도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2학년 후반기에 학교에 도입된 3D프린터를 보고나서는 생각이 바뀌어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들을 고등학교 3학년 현재 많이 검색하고 깨달아서 정보 기술들을 하드웨어에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고싶어졌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는 갈길이 너무 멀고 험난하다고 느껴지네요.. 제 나이보다 어린 친구들도 전부 코딩을 한다고 하고..
코딩으로 게임도 만들고 프로그램도 만들고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은데 자꾸 두려움이 발목을 잡네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조언과 팁좀 알려주세요...!!
오늘 대학입시상담을 하고 왔더니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머리가 너무 심란하고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