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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9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양★
추천 : 6/17
조회수 : 239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02/19 22:27:25
어제 끝난일이 갑자기 왜 또 시작된건지 모르겠지만요..
처음과 많이 왜곡된거 같아서 제 입장을 다시 한번 써볼려고 해요...
18개월이 실제로 체감하기에 짧은건지 긴건지 전 자세히 몰릅니다
그래서 제가 비교할수 있는 기준은
북한하고 우리 아빠 4년 근무하신것밖에 없었구요
뉴스에서 북한은 항상 위협적인데 우리나라는 군대 기간을 더 줄이니까
눈으로 보기엔 군대가 약해지는거 같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을 한거뿐인데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이에요? 미친년 씨발년이 될정도로요?
전 한번도 임신하고 비유한적도 없고
힘들게 고생하는 군인아저씨들 비난한적도 없구요
오히려 고생하고 왔는데도 아무런 보상같은게 없어서
대중교통비같은거라도 무료로 해주거나 지원해주는것도 좋을꺼 같다고도 했었어요
군대 기간이 짧다는건 저 말구도 직접 다녀오신분들도 맞다고 많이 해주시기도 했구요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군대도 안간다는 이유에서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정말 속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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