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와 2002년부터 함께한 캐논 1ds 카메라.. (당시 신품가 거의 천만원)
물론 전 중고로 그보단 좀 덜하게 샀습니다만, 어지간한 소형 중고차 값 줬습죠..
현재 가격 중고로 30만원대? ;;
기타등등 렌즈들.. (애기대포, 삼식이.. 기타등등)
2. 2008년식 살로몬 오피셜 보드 세트 (데크, 바인딩, 부츠, 보드복, 고글, 장갑등..)
여기다 두번인가 세번탄 와이프 보드세트 (이하동문)
3. 레퍼런스클럽(오디오) 공제 스피커와 앰프 등등 (신품가 300만 이상..)
곧 있으면 아기 태어나고 그러면 위함하다고 와이프가 못틀게함.. 뭐 사실 그 전 부터도 시끄럽다고 잘 못틀게함.
뭐 자잘한것들 더 있는데 이녀석들이 굵직해서 써봤습니다.
저의 고민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저와 많은 추억이 깃든 이 녀석들을 팔아버리느냐..
골동품이 될때까지 가지고 있느냐..
돈이 궁해서 팔겠단것은 아니고 와이프는 자꾸 안쓰는 것들 다 버리던지 팔아 버리라고 성화를 해서리..;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는 정말 고민이라 고민게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