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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4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23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4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04 22:28:02

5by5식으로 데드리프트를 할 때는 이렇게 무식한(?) 세트를 하지 않았지만
뻐근하기도 하고 몸이 털리는 기분을 느끼고도 싶다는 객기를 부려봤습니다.
90kg까지는 스내치그립으로, 100kg 이상은 컨벤셔널로 진행했구요.

120kg 호흡을 한번 놓치니 바벨이 꿈쩍도 하지 않네요. 그래서 한세트 추가 ㅎㅎ
60, 70kg은 노기어, 80, 90, 100은 코팅장갑, 110, 120은 역도화 벗고 스트랩+벨트 착용했습니다.

스내치그립으로 연습한 덕분인지 120kg에서도 등이 굽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등이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엉덩이가 뻐근한 것 같기도 하고 
허벅지가 묵직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니 (기대했던 대로) 뒤쪽 전체에 무거운 것을 올려놓은 느낌이네요.

프레스도 드디어 마(?)의 45kg을 성공했습니다. 
첫번째 휴식 90초 쉬고 이후 휴식때마다 10초씩 더 쉬었습니다.

원래는 데드리프트와 프레스, 푸시업을 훈련하려고 했는데
푸시업 자세가 무너지는 느낌이어서 지지대가 있는 벤치프레스로 변경했습니다.
5by5 훈련이 아닌 그냥 적당하다고 생각한 무게로 했는데,
60kg도 절대 적당한 무게가 아니었고 10회로도 엄청난 펌핑이 오네요.

밤 하늘이 흐려서 어제밤보다는 덜 더운 것 같아요.

내일 밤에는 야외 달리기를 해볼 생각인데, 오늘보다 더 시원했으면 좋겠네요.

미친듯한 더위로 운동하기도 쉽지 않은 시간입니다.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운동합시다.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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