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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제 2의 도전'
게시물ID : humordata_145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新애마천국™
추천 : 10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7/13 20:38:16
12년전 '복수혈전'의 한을 풀기 위해, 이경규씨가 다시 한번 영화감독에 도전했습니다. 흥행참패와 함께 영화계의 높은 벽을 느껴야 했던 영화 '복수혈전'은 지난 12년간 늘 복수혈전 2탄은 언제 찍느냐는 우스운 이야깃거리가 되어 왔는데요. 하지만, 새 영화를 준비하는 이경규씨의 각오는 사뭇 대단한 상황입니다. 이경규씨가 12년만에 메가폰을 잡는 영화 '스파이'는 남파 간첩이 주인공으로 남한 문화 습득과정과 남파된 후 겪는 문화충돌의 해프닝을 따뜻하게 그리는 코미디 영화라고 하는데요. '복수혈전'제작 때 영화 감독, 주연, 시나리오까지 모두 도맡아 한 게 실패의 원인으로 분석된 만큼 이번에는 연출만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 '스파이'는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실제 간첩들의 감수를 받아가며, 이미 수십차례의 수정을 거쳤고, 영화 '와일드 카드' 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연극배우 이도경씨의 합류, 그리고 묻지마 투자를 결정해 이미 3O억원의 제작비를 채워준 지인들 덕택에 다음달 쯤 촬영에 들어가 올 가을쯤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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