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2862583
이낙연 국무총리 7월 31일 폭염 민심탕방.
화성에 홀로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이순정씨(73세) 가정 방문.
*컨테이너 가건물 주택. 당시 온도 38도. 냉방기기는 선풍기 한대 뿐.
이낙연 총리
-선풍기 한대로 견딜 만 하십니까...
이순정씨
-뭐 우짤깁니까!
이낙연
-말씀하시고 싶으신게 있다면 참지 말고 뭐든 말씀하십쇼
이순정씨
-참지 말고 할까요?
-진짜 해도 괜찮습니까?
-제발 한국당인가 그것들 싸우지 말고 좀 제발 좀 합의해서 우리 없는 서민 좀 살리라 카이소!
이낙연
-그양반들 ㅎㅎ 제 말씀 잘 안들을 텐데...
이순정씨
-못된놈들!
이낙연
-면장이나 도지사가 현장에서 느끼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복지부에 건의해주십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 지자체 판단에 따라 규정이 없어도 도와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어려울 때 정부가 옆에 있다고 믿음을 갖게 되는게 중요합니다.
-정부와 지자체 현장 어려움 해결에 나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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