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은 “제안이 들어온 선수들 중에는 꽤 괜찮은 선수들도 들어 있다. 몇몇 나라 대표급 선수들도 있다”면서 “며칠 동안 영상을 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엔트리 제출 전에는 선택을 해야한다”는 말로 그냥 ACL에 나가는 것은 염두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에둘러 전했다. 그만큼 대회에 대한 욕심이 크다는 뜻이다.
영입하는 ‘작업’과 계약을 위한 ‘줄다리기’ 시간까지 포함하면 진짜 촉박하다. 길어야 닷새. 새롭게 시작되는 주중에는 에두의 대체자 계약을 완료해야하는 전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