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남자친구랑 많이 싸우는데요 싸우는 이유의 대부분이 술자리 때문이어요.. 회사에서 회식도 많고 남자친구도 술을 좋아해서 안빼고 많이먹는편이에요 한번하면 새벽 한두시까지는 무조건 하는것 같구요 연락하기 불편하다, 술취하면 정신없다 여러이유로 연락도 잘 안되구요.. 중요한건 회사가 여초회사라 성비가 거의9:1인데 그틈에껴서 좋아라 술을 먹는다는거에요 자기 말로는 자리만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 항상 전화할때마다 알딸딸해가지고 술취해서 헤벌레거리는게 너무 꼴보기 싫어요.. 남친은 이해를 못해주는 제가 이해가 안된다는데 서로 이렇게 조율이 안되면 그냥 헤어지는게 맞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