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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주나 사건과 기자들의 말장난
게시물ID : muhan_14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전단순ㅋㅋ
추천 : 21
조회수 : 353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1 20:14:00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정준하에 대한 어느 정도의 쉴드도 있지만 


기자들의 말장난과 그에 놀아나는 네티즌들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링크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0076328


스포츠 서울이 정준하의 거짓말에 대한 진실이라며 올린 기사입니다.


제 나름대로 사실 확인을 하나씩 해보자면 


▶정준하는 사건이 터지자 접대부 고용은 절대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자들이 어느 한 보도방(접대부 업체)의 접대부를 찾아갑니다. 


그 접대부는 정준하가 운영하는 업소에 갔으며 복도에서 정준하와 마주쳤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접대부의 인터뷰를 실으며 정준하가 접대부를 고용했으며 접대부 고용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합니다.


접대부 문화에 대해서 잘 모르겠으나 손님들이 접대부를 부르는 것까지 술집 사장이 막을 수 있나 잘 모르겠습니다.


아가씨가 테이블T/C 10만원을 받는다는 것은 친절하게 써놓았으나 정준하의 업소에서 수수료를 받는다든가 하는 


것은 써놓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분명 취재를 했을 것 같은데요. 


▶ 또 정준하는 사건이 터지자 본인은 10명 정도의 사장들 중에 한 명이라고 했다가 


사건이 진행되면서 본인은 지분이 0%인 얼굴사장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기자는 누군지 모를 관계자를 내세우며 정준하 지분이 20%라는 업계에 나도는 소문 전하며 


정준하가 거짓말했고 정준하의 지분은 20%라고 주장합니다. 

(정준하의 지분이 0%인지 20%인지 잘 모르겠으나 기자는 업계의 소문을 전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합니다.)


▶홍씨는 가라오케를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정준하 이름을 팔아 인터넷으로 가라오케 회원을 모집하고 


그 회원 명단을 팔아 돈을 벌려고 했다는 것이 홍씨의 주장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070912n22575


위 기사는 이미 저 기사가 나기 전에 홍씨가 거짓말을 고백했다며 나온 기사입니다.


홍씨가 어떤 가라오케 사진을 걸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홍씨의 가라오케는 어차피 유령 가라오케이니 


정준하 업소의 사진을 그대로 도용해 썼을 가능성이 큽니다.(어느 가라오케 사진을 도용했는지는 기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를 가지고 내부인테리어가 비슷하다며 동일한 곳이라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칩니다.


▶탈세 부분은 바지사장이든 뭐든 명백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제발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이 본인의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사실 확인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대부를 고용했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보도방에서 접대부가 출장까지 갔으니 


접대부 고용은 없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포주라고 비난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입니다. 


우리 모두가 쓰레기 기자들의 말장난에 놀아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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