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총수였던 시절부터 널 알았다.
그저 그런 사이트의 그저 그런 사람이였지.
관심도 없었고 그냥 희안한 사람이네.내 취향은 아니지만.정도
그러다 그 분을 떠나보내고.
니가 너무 슬퍼하니 누군가 3년 상이라도 치루겠네 해서
그래 ㅅㅂ 3년 상 치룰거다 하며 검은 넥타이를 맸다며.
거기서 내가 너에게 반했지.ㅎㅎ
근데 너 정곶감 지지자라며?구좌파라며?
나 이걸 왜 최근에야 알았지?ㅜㅜ
노통을 그렇게도 억울하게 만든
팔다리 다 잘라버린 정곶감 지지자라며.
최근의 도야붕 쉴드도 같은 맥락이고 같은 뿌리고.
너...무슨 생각으로 노통팔이 한거야...?
내가 작년부터 니 방송 안 듣긴 했는데
그건 그저 생각이 달라서였어.듣는데 찝찝해서.
근데 그게 아니라...너...정통 쪽이였다니.
배신감에 치가 떨려.
정통 지지랑 노통 지지는 양립할 수가 없어.
너도 좋고 너도 좋다가 니 스타일도 아니고.
그런 널 지지 응원했던 내가 너무 싫어져.
정통 출신 너네들.하...
진짜 끝까지 저주할거야.
뭐 전투형 노무현?그 GR 할 때부터 쎄하더니.
사람을 갖고 놀아?ㅋㅋㅋ
노통에 대한 그리움 죄송함을 이용해?사람이야?
절대 용서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