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 ‘축사국’에 피소, 무혐의 처분 받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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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국 법무팀’이 출격했다
일산동부경찰서로부터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소식을 접했다. 그런데 나만 고소를 당한 게 아니었다. 함께 일하는 홍인택 기자 역시 ‘축사국’으로부터 피소를 당했다. ‘축사국’은 홍인택 기자에게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을 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자행했다. 인택이가 불쌍했다. 아무런 죄도 없는 애가 그냥 나를 고소하는 김에 엮여 피의자가 된 것이었다. “형, 저도 고소 당했어요.” 인택이의 말에 한 마디했다. “아이고. 불쌍한 우리 인택이. 형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다.” 아마 우리 인택이는 내가 ‘축사국’을 무시하지만 않았어도 이런 고초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택이는 아무런 죄가 없다. 그냥 내 옆에서 칼럼 하나 썼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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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잼있네요 ㅋㅋ
이 친구는 이런식의 기사를 젤 잘쓰는듯.
여기에 혹시 축사국 분들 있으면 잘 좀 생각하시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