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노기를 좋아라 하는 유저 입니다!
접속해서는 주로 사냥 위주로 플레이를 하지만 사실상 마음의 고향은 악기노기인데 [+약간의 교역노기]
사실 그럴 기회가 많이 없더라구요.
합주를 즐기는 사람이 주변에 있긴 해도 한 두어 분이 전부고
5명을 넘기는 합주 하는 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흔치 않은 일인데...
오늘 간만에 11인 합주를 했어요!
넘나 행복한 것...*
모집한 인원이 11명이기에
'오늘 11월 11일의 11인 합주네요!' 했더니 다들 '....그러고 보니!?'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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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던바튼 한 귀퉁이에서 autumn leaves를 첫 곡으로 시작 했는데 넘나 재즈바 느낌 나고 행복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뭔가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부탁드렸더니 다들 혼쾌히 던바튼 학교로 ㅌㅌㅌ
11명이 두다다 달려가는 모습도 제법 재밌더라구요.
그냥 끝내기 너무 아쉬웠는데 9인 악보도 있다고 하셔서 그것까지 해치워 버렸어요!
이건 제목은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래도 좋네요!
마비노기는 악기노기가 무척 즐거워서 좋아요.
잠시 들어가서 힐링 받고 갑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