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0821107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회장 (08년 6월. 취임 -13년 6월 퇴임)이
이명박에 인사청탁과 돈을 뿌린 [비망록]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음.
검찰 공개분량 2008년 1월부터 5월까지 총 41장 분량
[2월 23일]
"통의동 사무실에서 이명박을 만났다.
나의 진로에 대해 금융위원장, 산업은행총재, 국회의원까지 얘기 됐고, 좋은 쪽이니 기다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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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객기...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안됐다. 금융감독원장 자리도 안준다.
이명박이 원망스럽다. 사람을 어떻게 이리 취급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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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사위도 똑같은 놈이다. 이상주 변호사 개객기... 내가 돈을 얼마나 줬는데 인사문제를 안도와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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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 대박.. 이상주 진짜 어처구니 없다. 소송걸어서 내가 8억원 먹인거 청구 소송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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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개객기 진짜.. 옷 맞춰준다고 유명 디자이너까지 삼청동에 모셔과 정장도 맞춰줬는데.. 그렇게 맞춰준 옷값만 얼마인데..
진짜 얘랑 연끊고 세상살이 다시 시작해야하나.. 괴롭다 진짜..."
검찰
-도저히 매일매일 적지 않았으면 불가능하다고 보일 정도로 고도의 정확한 일기입니다.
-인사청탁 금품 전달 얘기가 들어간만큼, 이명박 뇌물 수수혐의를 위한 주요 증거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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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 부리는건 귀신같이 부리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