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액정은 14일만에 왔고... 정식수리비가 30만원인데 액정은10만원이라 3배나 싸게 해서 좋았어요. 전 고딩이라 돈따위는 없는놈이거든요.
우선 수리난이도는 상당히 낮았는거같아요. 부품도 큼지막하고 몇개없고. 거기다가 연습도 좀했는상태라서 더 그랬는거같네요. 다만 약간좀 귀찮은게 단점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상이고 자료고 글로벌적으로 아무것도 없어서 맨땅에 헤딩으로 도전했는데 참 확률낮은 도박일거같았어요 근데 제가 생각한대로 하니까 딱딱 맞더라구요. 무서웠음..
그리고 수리하는걸 생중계했었는데 급하고... 떨리고 해서 말도 좀 버벅이고 나사도 계속놓치고.... 뭔가 미안해지더군요 ㅠㅠ 처음에 방송사고도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