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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포스코에너지 임원이 끓여주는 라면 먹어보고 싶다"
게시물ID : star_145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6
조회수 : 14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2 17:20:11

포스코에너지가 21일 오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튿날에는 해당자의 보직 해임을 발표했지만 사건의 파장은 쉽사리 걷히지 않고 있다.

트위터 반응은 대체로 해당 임원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많았고, 이 때문에 회사도 자신들이 입을 이미지의 타격을 걱정할 정도에 이르렀다.

@meloveyourlove (개그맨 김경진)
포스코에너지 임원이 끓여주는 라면 먹어보고 싶다. 얼마나 맛있길래 다른사람이 끓여주는 라면을 개무시하며, 폭행까지 하는지...pic.twitter.com/4z5gugcuNr

@mic****
포스코에너지가 승무원 폭행 진상 임원 때문에 받은 기업 이미지 손실은 수습불가 수준이란 생각이 든다. 소비자 브랜드였다면 파장이 더 심했을 듯. 한 임원의 수준 이하 진상 행동이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시대.

‏@lyun****
그릇이 안되는 자들은 아무리 자제하고 절제해도 언젠가는 터지고 만다. 포스코에너지 상무를 보면 알 수 있다. 회사 안에서는 그가 어떤 인물인지 모르지만 그는 그런 인물이었다. 물론 실수란 것도 있지만 비행기 안에서 그의 여러 행태는 실수라고 볼 수 없다.

‏@lysi****
콜센터, 판매원 등 감성노동자들에게 진상피는 인간들은 포스코에너지 왕 상무에게 뭐라 하지마라. 니들도 그 위치가면 똑같은 짓 할 놈들이다.

포스코에너지가 22일 인사위원회에서 해당 상무의 보직 해임을 결정했지만,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 여론을 잠재울지는 미지수다. 외국의 비슷한 사례에 비춰 포스코의 조치가 불충분하다는 지적이다.

@anglica****
포스코에너지가 라면 상무를 해직이 아닌 보직해임한다는데... 그 정도로 회사에 피해를 입혀도 해직이 안되는 걸 보면 정규직 임원이 좋긴한가 보다. 일반 직원이나 계약직이었으면 해고됐을 텐데ㅠㅠ

‏@est****
몇년전 블랙베리 RIM의 임원 2명이 에어캐나다에서 음주난동을 부렸을 때의 기사 http://nyti.ms/t5BKvq 당시 대화제가 되면서 회사는 즉각 파면조치. 실명, 나이, 벌금내역까지 다 공개됐었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5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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