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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실시간 방송|8월 6일 (월)
특집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토론회
에서 받아쓰기 하신 분의 글 본문을 퍼왔습니다.
퍼온글과 유투브 링크는 출처 칸에 적어두었습니다.
"네. 지금까지는 이제 당원에 따라서 공천에 관련한 당규는 1년 전에 발표하도록 되어있고 실제로 그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발표하는 당규에서 실제로 중요한 시행 세칙은 다 지도부에 위임을 해가지고. 근데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지도부가 많은 선거에서 그 시행 세칙을 경우에 따라서, 아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운영하다 보니까 선거 때마다 공천의 공정성을 해쳤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점에서 최재성 의원이, 오랫동안 정당발전위원회를 통해서 공천에 우리 당이 선거를 많이 치뤄봤기 때문에 사실은 어떤 공감대가 있는 상세한 기준까지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제 특별 당규로 만들어가지고 당의 최종 의사 결정 과정을 거친 뒤에, 이걸 불가역적으로 지도부도 손 못대게 만드는 전당원 투표 제도를 통해서 확정을 시켜버리고 그거를 1년 전에 당원에 따라서 공표하게 되면 그러면 지도부가 이제 시행 세칙까지도 모두 특별 당규로 되버렸으니까, 거기에 손 못대게 되면 우리 공천에 공정성이라던가 투명성이라던가 예측 가능성이 확보되어 확실히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네. 당이 이제 선거를 앞두고 단합이 깨지고 분열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천을 공정하게 하지 못할 때 생긴다고 생각하고, 그 문제는 아까 공천을 예측 가능하게 하느냐, 그러니까 마지막에 시행 세칙까지 모두 특별 당규로 만들어가지고 그것을 전 당원 투표로 붙여가지고 확정지어서 불가역적으로 만드는 최재성 혁신안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두번째로 당의 단합이 깨지는 것은 소외되서 그렇습니다. 소외된 당여. 극소수만 당정 협의든 정당의 의사 결정이든 관여하고 129명 의원 전원, 원외 의원장, 기초 단체장 15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 마당과 장이 열려있지 않아서. 그래서 저는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경제 혁신 본부와 정당 혁신 본부 2개를 만들어서 경제 혁신 본부는 제가 직접 맡고, 정당 혁신 본부는 앞으로 좋은 분을 모셔서 맡기겠습니다."
단순히 똑똑한 보좌관만 잘 뒀다고 저렇게 권리당원 권리 혁신을 골자로 한 시스템 공천에 대해서 세세하게 잘 알고있지는 않지. 저건 본인도 저거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거야.
출처 | 2차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441559 1차 - https://www.youtube.com/watch?v=pRB3hG64_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