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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이 지났다
게시물ID : freeboard_1784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고양이
추천 : 3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8/08 21:55:13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헤헷 웃으면서, 혹은 진지하게 심각하면서
놀거나 일하거나 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뭐..괜찮네, 별 거 없네..하는 기분도 들고.
근데.
생각지못한 순간에 훅 치고 들어올 때가 있어서
밥 먹다가 울고
전철 타고 가다가 울고
번잡한 거리를 걷다가 울고
당황스럴때가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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