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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정규 1집부터 8집 앨범의 판권은 모두 지구레코드에 귀속 돼 있고 이 앨범 수록곡들로 구성된 각종 편집 앨범이 조용필의 동의 없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조용필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이 앨범들이 조악한 퀄리티로 제작돼 정식 레코드숍도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헐값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
'오리지널 트로트 베스트' '슬픈연가' '조용필과 송골매' '빛고을80' '여행'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 등과 같은 제목을 단 편집 앨범들은 모두 조용필의 허락 없이 시중에 출시된 것들.
가왕의 소속사 측은 "조용필의 노래들이 이런 식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걸 보면 눈물이 날 지경이다"며 "현재 법률적으로 재검토 하고 있는 중이며 지구레코드 측도 열린 마음으로 이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음.
기사 출처 :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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