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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1~8집 판권도 지구레코드에…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게시물ID : star_145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2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2 19:00:16

정규 19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왕’ 조용필 씨와 지구레코드 간의 ‘저작권 악연’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 씨의 정규 1집부터 8집까지의 판권이 모두 지구레코드에 귀속돼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22일 “조용필의 정규 1집부터 8집 앨범의 판권이 모두 지구레코드에 귀속돼 있고 이 앨범 수록곡들로 구성된 각종 편집 앨범이 조용필의 동의없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이라며 ‘오리지널 트로트 베스트’, ‘슬픈연가’. ‘조용필과 송골매’ 등의 앨범들을 그 예로 들었다.

이 매체는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조용필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이 앨범들이 조악한 퀄리티로 제작돼 정식 레코드 숍도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헐값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용필 소속사 측은 “조용필의 노래들이 이런 식으로 판매가 되고있는 걸 보면 눈물이 날 지경”이라며 “현재 법률적으로 재검토 하고있는 중이며 지구레코드 측도 열린 마음으로 이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록 밴드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 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조용필 선배님이)2000년에 지구레코드에 모든 저작권을 빼앗긴 슬픈일이 있었다”며 “86년 지구레코드의 임모 회장이란 사람이 조용필 선배님과 음반계약을 하면서 31곡에 대해 ‘저작권일부양도’ 계약도 슬쩍 끼워넣어서 계약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신 씨가 지목한 31곡에는 ‘창밖의 여자’와 ‘단발머리’를 비롯해 ‘촛불’, ‘고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눈물의 파티’,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 등 조 씨의 대표곡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신 씨의 글을 계기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 씨와 지구레코드 사이의 과거 ‘저작권 분쟁’과 관련한 논란들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사이트 아고라에서는 ‘가왕 조용필님의 31곡 저작권 반환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서명운동까지 진행됐다. 지난 18일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22일 오후 6시 30분 현재 2만여명의 네티즌들이 동참한 상태다.

한편, 조 씨는 10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19집 ‘헬로’(Hello)를 23일 발매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조 씨는 선공개한 신곡 ‘바운스’(bounce)를 각 음원차트 1위에 올리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3

 

문제가 보기 보단 심각하군요 지구레코드가 한떄는 잘나가던 레이블이였는데 조용필과는 이런 악연이 있었네요

좋은선에서 양측이 해결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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