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입니다. 저희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구하고 아이가 가정에서 학대를 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다보면 멍든 아이들의 얼굴과 몸을 보고 더 나아가 그 아이들 마음에 든 멍을 봅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돕고 싶어 가정을 보면 그 가정 역시 멍이 들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멍을 치료해주고 싶어 매일 아이에게 달려가고 그 가정 속으로 가 함께 소통합니다. 소통의 방법을 잃어버린 아이의 부모님과 함께 소통하고자 매일매일 그 소란스럽고 치열한 가정 속에 맨 몸으로 들어갑니다. 아이와 그 가정을 좀 더 잘 돕고 싶고, 소통의 방법과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고 싶습니다. 아이와 그 가정이 웃음 짓도록 돕고 싶습니다. 저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일합니다. 이 일이 필요한 일이고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아래 청원에 동의해주세요. 2018.08.15까지 달리는 청원이지만 아직 그 응원이 부족합니다. 대통령님에게 그 소리가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0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