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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글쓴이의 의장 변천사 입니다.
게시물ID : mabinogi_145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나
추천 : 16
조회수 : 108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1/14 18:24:59



안녕하세욥! ^0^


마게에서 투표만 몇번 받다가

이렇게 긴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에요!

아무도 궁금해 하지않고 알아도 별 쓸데없는 저의 의장 변천사를 써볼까 합니당!


때는 2015년 10월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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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후라 깜피가 안돼서 호박왕관 쓴 모습입니다.

표정도 아주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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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해본다는 강남눈 시술 받아봤어요.

..생각보다 취향이 아니라 거의 바로 바꾼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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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형리레 취향 아닌데... 예전에 마스터 펫박스 나왔을때

용지염 들어있는 펫인줄 모르고 깠던 펫 호루라기를 다 불어버려서

부랴부랴 옷에 발랐었죠.....(큽

이 옷들에 발린 리화 리블도 다 용지염입니다.


그리고 엘후의 특권 터번!

터번 예뻐요 두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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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가발도 이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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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완전 최강 귀여움이었는데 스샷이 이것밖에 없어서 넘나 슬픈 글쓴이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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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왜그러세요. 무엇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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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이쁩니다.

브로치쪽이 한팟인게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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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한테 궁둥이 들이밀기.

계속 와리가리하던 지향이 이때부터 점차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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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다들 백수룩으로 입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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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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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에 관심 하나도 없다가 너도나도 정령 구파원을 써서 

저도 부랴부랴 둔기에 정령을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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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향을 코랄이랑 아이보리로 자리잡으려다가

남색이 끌려서 잠깐 지향 외도를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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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가 절반이나 떨어진 흰큐날을 눈물 머금고 떠나보내고

엑시아날개를 샀습니다. 역시 엑시아는 여캐가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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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남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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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체육셋이 너무 이뻐보여서 남환을 했는데

아앗 큰 남캐엔 천날이 필요해 ㅠㅠ역시 남자는 핑크지!

해서 엑시아 팔아버리고 분천날 구입.

(엑시아는 실제로 반나절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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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주일 뒤 돌아온 환생타임에 다시 여환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남캐 의장이 체육셋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유행이던 핀크엠파 구매!
전 갠적으로 라이딩 수트 취향인데 쫄바지 때문인지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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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엠파를 팔아버리고 아스나가발을 구매!
뉴비웨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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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푸천날이랑 분천날이랑 붙어있으면 진짜 예뻐요 !!
그 옛날에 자주먹었던 포도맛 딸기맛 짝꿍 과자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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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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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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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 달걀가방 공구한 짝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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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흔한 외변의 종착역^^

이때 외변 무료기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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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옷하면 오란의상이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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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별로 구매할 수 있었던 300별짜리 헤어 진짜 귀여웠어요
특히 모자같은거 쓰면 뒷통수가 동그랗게 깔끔해지는게 짱귀엽....

귀엽지만 몇몇 머리장식에서 애로사항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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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평소에 마음에 담아두던 소녀헤어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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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도 예쁘지만 전 이마 깐게 좋으므로 소녀헤어 낙찰!
아쉬운 점은 뒷머리가 길어서 달걀가방같은게 묻힌다는 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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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현실의 제가 추웠나봐요.
인게임 캐릭터를 꽁꽁 싸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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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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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나누는 머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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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날 팔아버리고 분나날 샀어요!
지향에도 딱이라서 엄청 사고싶었는데
이 분나날이 너무 안구해져서 시름시름 앓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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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의상도 귀엽... 근데 소녀헤어 다 좋은데 모자같은거 쓰면
더듬이같이 저렇게 몇가닥만 나오는게... 조금 아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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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벚유날을 빌려서 껴봤어요!
덕통사고 당해서 구매할뻔 했지만 정줄을 바로 부여 잡았습니다.
하마터면 통장이 텅장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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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흰천날을 빌려서 껴봤어요!

역시 천날은 큰캐가 끼는걸로..! (지갑을 닫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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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쁜 도넛 산 기념으로 찰칵했던 스샷일거예요.

 코코래빗 로브는 자주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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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터큐날을 반강매 당해서

시도했던 지향외도......

낯설어서 그런가 얼마안가 다시 엎고 터큐날도 팔아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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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흙빛 차냥해!!!!
귀수날을 산 기념에다 흙빛이 너무 고와서
흙빛+코랄로 지향하려다가 뭔가 예쁜듯 하면서도 금방 질리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바로 덮어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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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던 색깔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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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부터 그래픽카드 어디어디 만지면 계단같았던 선이

이렇게 손으로 그은듯 부드러워진다는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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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은 역시 나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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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를 껴봤어요

역시 비싼가발은 이유가 있는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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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요 리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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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빛을 포기할 수 없었던 지향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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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틸다같은 야상을 입고싶었던 지향 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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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팔아버렸던 핀크엠파가
엄청 저렴해졌길래 다시 구매했어요.
이 원피스는 상점옷인데도 넘나 예쁩니다...
나이제한이 있는게 아쉽 ㅠㅠ (만년 1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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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랑 커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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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은 그냥 동네 꼬마 여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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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매지고 싶었던 지향외도
역시 리블+리레가 제일 깔끔한것 같아요. 훨씬 제복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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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때문인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글쓴이의 등에 투톤큐날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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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에서 켈트식아머를 먹었어요^-^
그래서 신사적으로 염색해보았습니다.


그리고 ..... 인생 의장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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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 가발이랑 벌꿀의상 진짜 귀엽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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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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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습니다!!!!!
(뒤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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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가발도 샀어요.
똥머리가 일품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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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 체육쌤 옷....
뭔가 묘하게 데자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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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점표 하프 색깔이 너무 예뻐서
스샷찍었어요......

두카트가 100배나 모자라는 바람에
아쉽게 못샀지만 ㅠ_ㅠ



20161111.jpg

그리고 현재 모습!


지금 잠깐 지향 외도중입니다 ^0^
제 지향한텐 저 외도중인거 비밀이에여 여러분 (찡긋)




영양가 1도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댱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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