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웃기네요 하...하...
회사에서 제품와서 월요일에 수거하는 박스인데...
정말 튼튼해 보여서... "아 내가 개키우면 입구만 만들어주면 개집으로 딱이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거기서 그만 하면되는데...
'이거다! 오유에서 놀림 당할 수 있어!'라고 생각해서...(사진은 업무용으로 찍은거 바로 올립니다.)
합판 본드냄새도 거의 안나고 ( 개코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하.하.. 글쓰는 중에도 웃기네요;;; 본삭금하면 나중에 오글거릴텐데...그래도 퇴근전의 패기로!
배달은 안되구요 ㅠㅠ 트럭있으셔야 할듯;;;
정말 있으시다면...댓글로 ㅋ...양재역 근처입니다.
(11월 9일 아침에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