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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이재명은 친문에 의한 순교자가 됩니다
게시물ID : sisa_1092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날은온다
추천 : 4/67
조회수 : 1632회
댓글수 : 77개
등록시간 : 2018/08/11 21:06:38
저 이재명 진짜 싫어하구요, 노무현재단에 낸 후원금 백만원 넘는 사람인데요, 요즘 오유 걱정돼서 계속 글 남기게 되네요.
이재명은 절차에 따라 밟아 죽이고 흔적을 치워야 합니다. 이재명은 의사 결정의 기준조차 될 수 없는 개 쓰레기 ㅅㄲ에요. 지금 누가 이재명 옆에 서려고 하겠습니까. 탈당하거나, 절차에 의해 제명되거나, 다음 선거에서 공천 못받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쓰레기 ㅅㄲ가 정치쟁점화 돼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잖아요? 탈당을 당대표가 명할 수도 없고 제명은 절차에 따라 진행돼야 해요. 강제로 끌어내면 언론이나 일반 시민들, 문재인을 대선때 지지하지 않았던 60퍼센트는 뭐라 생각하겠어요? 언론은 뭐라 하겠어요? 잘못하다간 이재명이 친문의 순교자 되며, 친문의 대항마 됩니다. 절대 안돼요.

정치는 40대 20대 40의 싸움입니다. 곧 죽어도 민주당을 찍을 40과, 내일 죽어도 자한당을 찍을 40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 민주당을 찍을 수도, 자한당을 찍을 수도 있는 20을 보아야 해요. 그 20을 잡아서 대선도 지선도 이겼습니다. 총선도 다음 대선도 그 20을 잡아야 합니다. 이재명을 더 이상 키워줘서는 안됩니다. 이재명이 억울해할 기회조차 주어선 안됩니다. 절차에 따라, 법에 따라 내쳐야지, 그렇지 않고 이재명에 대한 입장을 프로파간다로 내세우면 역으로 이재명을 키워주는 꼴이 됩니다. 

지금 당장 이재명에게 탈당을 권하면, 이재명은 그 탈당을 권한 사람과의 녹취를 페북에 올려서 본인을 순교자로 만들 겁니다. 도청에 드러누워서, 본인이 극문에게 당한 순교자 행세를 할 거예요. 이재명에 대한 노선으로 전당대회를 치른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에게 불리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지금 어떤 분들은 이재명의 정치적 입지를 키우고, 이재명의 발 뻗을 자리를 만들어주고 계십니다. 그 ㅅㄲ는 최대한 무시하고, 절차대로 밟아주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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