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수하려고 하는데.. 지금 경찰서 옆 PC방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452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na
추천 : 0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11 21:20:17
아무래도 큰 죄를 지어 교도소를 갈 것 같습니다.
 
초범입니다. 업무상 횡령죄 입니다. 지금 큰 마음을 먹고 경찰서를 가려 합니다...
 
그 전에 제가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경찰서에서 편지를 쓴다는 것은 그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일이 되는 걸까요...?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오유를 접속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 될 텐데... 지어내는 소설이 아니라 정말 길면 1년 6개월 혹은 2년이라고 변호사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너무나도 떨리고 진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수를 결심한 어제저녁부터 계속하여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인간적인 배신감을 안겨주게 된 것일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범죄자라고 그 사람들이 저의 편지를 않 받아줄까요? 너무나도 고민이 되는데...
 
오유를 접속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 될테구요... 정말 정들었던 오유인데..
 
한순간의 실수로 이렇게 된게.... 정말 힘이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사람들이 저의 편지를 받아줄까요.. 많이 고민이 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