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 : 배은망덕의 아이콘,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것으로 보으 사이코패스로 추정됨. 또한 잘못을 저질러 혼난 경우 자신의 잘못은 잊어버리고 악감정만 품는 것으로 보아 도덕성과 사회성이 심각히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임.
진구 : 남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능력에 많이 접근할 수 있었음에도 유익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머리가 아주 나쁘다. 또한 롤백능력이나 시간멈춤 능력을 가졌을 때 주변 사람에게 몹쓸짓을 자주 하는 것으로 보아 찌질한 내면에 억눌려진 폭력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폭력적 본성과 달리, 현실에서는 힘있는 퉁퉁이에게 매우 굴종적인 것으로 보아 기회주의자이기도 하다. 한편, 힘이 없는 여성이며 자신을 잘 받아주는 이슬이에게는 그러한 폭력성과 지배욕을 가감없이 드러내기도 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소시오패스.
단비&영웅 : 아무리 어린 나이라지만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는 법을 전혀 모르며, 그러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남의 고통에 심각하게 무관심한 점을 보아 둘리와 마찬가지로 선천적 사이코패스인듯. 특히 강한 애착관계가 형성되어야 할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서도 이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부모를 도구로써 애용하는 잔혹한 면모를 보인다. 부모가 지극히 정상인이라는 것을 볼 때, 이들의 잔혹성은 그릇된 양육이 아닌 선천적 품성에서 왔다는 것룰 유추할 수 있다.
보노보노 : 의존성 성격장애. 걷는 것도 말하는 것도 밥먹는 것도 심지어 똥싸는 것도 남에게 일일이 물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어릴 적 버림받았던 트라우마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증상이 심각한 부분은 자신보다도 몸집이 훨씬 작은 포로리에게 보호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카카로트 : 저승은 편하니? 라는 물음에 \'그렇지 뭐, 크리링도 죽어볼래?\'라는 답변을 하였다. 역시 자신의 아버지가 위험하다는 소녀의 외침에 귀찮다는 듯 \'괜찮아, 드래곤볼로 살리면 돼!\'라고 하기도 하였다. 손오반이 지구를 지켜달라고 하자 \'지구는 몰라도\' 너는 내가 지키마, 라는 말을 하였다. 애초에 인간이 아니니 인간성을 논하지 못할 캐릭터. 근데 훨씬 외계인같이 생긴 피콜로가 훨씬 인간답다. 그리고 같은 사이어인인 베지터는 츤츤거리는 것 외에는 지극히 정상적이므로 카카로트는 외계인 중에서도 특별히 정신질환자일 것이다. 아음졸리다
커서 보니 만화주인공들 개민폐쩌는거 공감요.. 특히나 백설공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마음대로 쳐들어와놓고 자기 혼자 청소하고 난장이들오니까 난장이들 집에 강제 취직시켜버리고 고된 광산 일을 끝내고 피곤한 몸으로 돌아왔더니 자기들 침대에 한명이 다 차지하고 못쓰게 만들어버리고... 그래놓고 잘생긴 왕자 오니까 날 구해줬다면서 난쟁이들 ㅂㅇ 하고 쿨워터향 뽐내면서 가버리고...
어릴때 봤을 땐 그저 못된 마녀한테 쫓기고 동물들하고 말도 통하고 왕자님 만난 이쁜 언니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