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무한하다는 걸 전제하고 지금 이 순간을 기준으로 과거는 끝없이 거슬러올라가 무한한 시간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 사건이 벌어졌고 미래도 끝없이 펼쳐져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건이 벌어질 것이므로 과거의 모든 경우의 수, 미래의 모든 경우의 수는 동일하여 즉 삶은 끝없이 반복하며 순환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였어요
이게 정확한지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이 농담같은 가정에 어떤 진지한 의미가 있을까요 뻔한 교훈같은 거였다면 굳이 이런 얘기까진 필요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