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눈이올까요'님의 글에 제가 메모라고 댓글을 올렸더랍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첫눈이올까요'님의 반어법적인 댓글을 제가 쉬이 판단했습니다. 점심때 즈음에 제가 그 분의 글에 사과를 드렸지만, 그래도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첫눈이올까요'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민감한 시기라 자꾸만 메모되는 사람들이 늘어 가니까 피아구분을 쉽게 한 저의 가벼움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차후로는 꼼꼼히 따지고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