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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남성혐오로 점철된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
게시물ID : sisa_1093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캡틴모건
추천 : 5/2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14 12: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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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 불고 있는 페미니즘 열풍이 심상치 않다. 
서점가에는 페미니즘을 소재로 한 책들이 줄기차게 쏟아져 나오고 있고, 
정치권에서조차 페미니즘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운 정치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가부장적 사회에서 남성들의 권위와 억압 아래 눌린 채 살아왔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은 
거리로 몰려나와 다 함께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 구호들 속에는 남성혐오적 표현이 가득하다. 
이들은 한국 남성을 벌레에 빗대 '한남충'이라 부르며 '재기'(2013년 서울 마포대교에 투신해 숨진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죽음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하라고 외치고 있다.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처했던 문재인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었다. 
혜화역 시위에서는 "문재인 재기해"라며 문 대통령에게 투신자살할 것을 종용하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마저 벌어졌다.

이처럼 극단적 페미니즘이 진보정치의 탈을 뒤집어쓰고 횡행하는 사태에 대해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저자 오세라비 씨는 
"극단적 페미니즘을 내세운 정체성 정치가 진보정치 속으로 들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도대체 정체성 정치란 무엇일까. 그리고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어떤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일까.

(본문 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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