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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더워도 김경수 지사를 위해 초를 준비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93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책권하는잡부
추천 : 37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8/15 22:39:22
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특검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로 저들은 원하는 것을 대강 다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대권후보의 흠집내기.
어쩌면 최악의 경우 적폐 판사가 구속영장을 내줄 수도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흠집내기.
선거에 부정행위가 있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기죠.
물론 업무방해로 청구하지만요.

더는 못 참겠습니다.
설마, 설마, 했더니 말도 안 되는 사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기막힌 행태를 보입니다.
이러다가 적폐 판사 하나가 개 돼지들이 어쩔 건데 하면서 영장을 발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촛불 들겠습니다.
그동안 주저주저했던 모습이 적폐들에게 자신감을 실어주고, 조직폭력배의 앞잡이가 나서도 뜻대로 됐다는 자신감이 생긴 모양인데 이대로 더 두고 보았다가는 노무현 대통령을 보낸 당시의 상황이 떠올라 더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해볼 생각입니다.
8월 15일에 일장기를 몸에 두른 노인네들이 활보하며 대통령을 욕보이는 상황을 더는 지켜보기 어렵습니다.
제 각오는 이쯤 들려드리고, 부탁이 있습니다.
집사람도 함께나가기로 했는데 집회 신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목표는 국회입니다.
특검을 연장하느니 주접 떨 의원들을 압박하고, 침묵한 민주당에 항의하는 의미입니다.
테러가 있어도 입 닫고, 권당을 한낱 ATM 취급하는 그들과 법원에 부부라도 나서야 속이 풀릴 것 같아서입니다.

혹시 집회 신고 절차나 방법을 아시는 분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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